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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베트남에 막힌 한국 U-23이건 전술 패배가 아니라, 행정 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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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패배는 충격이 아니다.

예고된 결과다.

일본에 밀렸고,

베트남에게도 뚫렸다.

그리고 공통점은 하나다.

한국 축구엔 ‘계획’이 없었다.


■ 2실점 = 2유효슈팅

이건 수비 문제가 아니다

베트남의 유효슈팅은 단 2개.

그리고 실점도 2개.

이건 개인 실수 이전에

팀 전체가 준비되지 않았다는 증거다.

  • 점유율 65%
  • 패스는 많음
  • 그러나 박스 안에서의 아이디어는 ‘제로’

공을 돌리는 팀이지

상대를 무너뜨리는 팀이 아니었다.


 

■ 돌파 없는 축구,

의도 없는 크로스

베트남은 내려앉았다.

전 세계가 아는 패턴이다.

그렇다면 답은 뻔하다.

  • 개인 돌파
  • 2선 침투
  • 세컨볼 압박

그런데 한국은?

👉 측면에서 멈추고

👉 뒤로 돌리고

👉 무의미한 크로스

이건 선수 문제가 아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한 훈련 자체가 없었다는 뜻이다.


■ 이민성 감독을 욕하기 전에

묻자, 이 감독은 왜 여기 있었나

이민성 감독이 무능했는가?

아니다.

문제는 왜 이민성이었는가다.

  • 어떤 철학으로 선임됐는가
  • 어떤 장기 비전의 일부였는가
  • A대표팀과 어떤 전술 연속성이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축구협회는 답하지 않는다.


■ 문제의 핵심:

비전 없는 인맥 행정

지금 한국 축구 행정의 키워드는 단 하나다.

일관성 없음

 
  • 감독이 바뀔 때마다 축구가 바뀌고
  • 연령별 대표팀은 서로 단절돼 있고
  • 실패해도 책임지는 사람은 없다

이 구조의 정점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정몽규**다.


■ 정몽규 체제 10년

남은 건 무엇인가

  • 월드컵 16강? → 선수들의 힘
  • 아시아 경쟁력? → 하락
  • 유소년 시스템? → 일본·베트남에도 추월
  • 지도자 육성? → 인맥 순환

성공은 현장의 몫, 실패는 아무의 책임도 아니다.

이게 지금 대한축구협회의 현실이다.


■ 베트남은 준비돼 있었다

우리는 ‘관성’으로 나왔다

베트남은 달랐다.

  • 명확한 수비 블록
  • 빠른 전환
  • 골 찬스를 만드는 최소한의 전술

그들은 자기들이 뭘 할지 알고 있었다.

우리는?

“공을 오래 잡으면 언젠가 기회가 온다”

이건 전술이 아니라 희망사항이다.


■ 이건 선수들 문제가 아니다

구조의 문제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판이 잘못 짜였다.

  • 감독은 임시방편
  • 협회는 무책임
  • 비전은 실종

그래서

상대가 한 명 퇴장당해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 결론은 명확하다

한국 축구가 무너진 게 아니다.

대한축구협회의 행정이 무너진 것이다.

비전 없는 인맥 행정,

책임지지 않는 리더십,

실패해도 유지되는 권력.

이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베트남전은 시작일 뿐이다.

다음은?

태국일 수도 있고,

인도네시아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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