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에 드리운 그림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새벽의 자수성가입니다~ 오늘 이 뉴스! 보셨나요? 2025년 4월,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한국 경제, 특히 자동차 산업은 큰 타격을 받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애초에 당선 직전 부터 대대적인 관세부과를 얘기했던 그는 이 것을 실제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기사 보시죠.
트럼프, 4월 수입차에도 관세부과...한국 타격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에 대해서도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 행사에서 수입 자동차 관세 도입 일정에 대한 기자들 질문에 "4월 2일쯤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에서 미국 자동차를 제외한 모든 차량에 자동차 안정규정을 정비하고 비용을 증가시키는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비관세 장벽을 해결하도록 지시했다.
자동차 관세가 시작될 경우 한국은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미국에 대한 자동차 수출은 347억 달러로 전체 자동차 수출액 708억 달러(102조원)의 절반에 가깝다.
한국은 2023년 기준으로 멕시코, 일본, 캐나다에 이어 네 번째 대미 자동차 수출국이다.
미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전기차를 포함한 한국산 승용차에 대해 2016년부터 무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4일 중국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지난 10일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예외 및 면제 없이 25%의 관세를 내달 12일부터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3일에는 상호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여성신문 유영혁 기자
한국 자동차 산업, 왜 위기인가?
미국 관세 부과의 파장
트럼프 대통령은 4월 2일부터 모든 수입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수출 비중이 큰 현대·기아차 등 한국 자동차 기업은 큰 부담을 안게 되었죠. 피터 나바로(전 백악관 무역고문)는 “미국 자동차 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차 관세는 필수적”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는 한국 경제에는 치명적입니다.
숫자로 보는 위기
2023년 기준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347억 달러로 전체 자동차 수출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관세 부과는 가격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판매량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정책 돋보기] 배포 2024. 1. 16.(화) K-자동차, 지난해 사상 최초로 709억 달러 수출대기록
내 삶에 미치는 영향
자동차산업은 생산과 고용에 있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의 중요한 핵심 산업있습니다. 국내 자동차산업의 생산액은 197조 원(2016년 기준)으로 전체 제조업 생산의 13.9%를 차지하고 있구요.. 부가가치액 역시 57조 원으로 전체 11.2%다. 종사자 수를 살펴보더라도 37만 명(2016년 기준)으로 전체 제조업 종사자의 9.1%에 이릅니다. 관세 부과에 따른 자동차 수출액 절감은 곧 한국 경제 위기로 다가올 수 있다는 거죠.. 결국 우리의 주머니에 지대한 영향이 올 수 있다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뭐라고 할까?
폴 그루그먼(폴 크루그먼 “우리가 몰랐던 우리나라” 깊은 좌절감)
폴 크루그먼은 “보호무역은 단기적으로는 자국 경제를 살릴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경제를 위협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짐 로저스는 “자동차 산업은 한국 경제의 엔진이다. 엔진이 멈추면 전체 시스템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죠.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산업을 이끌어왔던 자동차 산업에 대한 위기를 줄 수 있는 트럼프 정부의 관세부과 예고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나아가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거죠.
한국 경제 위기, 어떻게 대응할까?
- 자동차 산업 다변화: 미국 의존도를 줄이고, 유럽·동남아 시장 확대 필요.
- 정부 지원책 강화: 관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세제 지원, 기술 개발 투자.
- 개인 차원: 자동차 구매 계획을 재조정하고, 국내 브랜드와 중고차 시장도 고려.
결론: 흔들리는 지금, 대비가 필요하다
트럼프의 자동차 관세 부과는 한국 경제 위기의 또 다른 신호탄입니다. 하지만 준비된 자는 어떤 위기에서도 살아남습니다. “폭풍 속에서도 길을 찾는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 워런 버핏의 말을 마음에 새기며, 지금부터라도 우리의 대응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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